군산시 재난지원금 모든 시민에게 10만원 지급
군산형 재난지원금
군산시 재난지원금이 모든 시민에게 10만원 씩 총 292억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강화된 방역 조치 연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영업 제한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재원으로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손실보상 지원만으로는 지난 2년간 누적된 시민들에 대한 피해 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모든 시민에게 지급되는 10만원 이외에 추가로 행정명령을 이행한 시설에는 개소당 20만원의 '행정명령 이행시설 지원금(총 20억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의 사각지대 3개 업종에는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총 3억8천만원)'을 각각 지급합니다.
지원내용
지원대상
24일 0시 기준으로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지급방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형태
지급시기
2월 중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급
행정명령 이행시설
지원금 영업시간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 행정명령을 이행해온 군산지역 소재 음식점, 숙박시설, 체육시설, 학원 등 총 9천577개소에 지급합니다.
민생회복지원금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했으나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행업, 문화예술인, 운수종사자 등 1천932명에게 지급합니다.
지원금 규모
행정명령 이행시설 지원금과 민생회복지원금 역시 2월 지급합니다. 군산시는 2020년에도 도내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는데요. 이번 재난지원금 규모는 총 292억원으로,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교부세의 일부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관련 문의
군산시 안전총괄과 063-454-3840
군산시 올해 농민 공익수당 60만 원 지급
군산시가 올해 농민 공익수당 60만 원씩 지급하며, 약 8천 4백여 농가가 농민 공익수당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수령자격 두 해 이상 군산에 주소를 두고 전북지역에서 천 제곱미터 이상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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